일본 코로나19격리환자, 한국의 3.9배 '육박'
조계원 기자 =일본의 코로나19 격리환자 숫자가 한국의 3.9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질병관리본부와 일본 공영방송 NHK의 집계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1145명으로 한국의 누적 확진자(1만661명)보다 484명 많다.일본의 1만1145명의 확진자 가운데 237명이 사망했고, 1713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나머지 9195명은 병원이나 숙박시설에 격리된 상태다.한국은 전체 확진자 1만661명 중 234명이 사망했으며, 8042명 건강을 회복해 집으로 돌아갔다. 나머지 2385명은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