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홈’으로 AI 스피커 시장 ‘출사표’…‘가격만 낮았어도’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출시장에서 자사 AI(인공지능) 스피커 ‘갤럭시홈’을 공개한 가운데, 고가의 가격이 시장 진출의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삼성전자는 10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진행한 ‘갤럭시 언팩 2018’에서 갤럭시홈을 깜짝 공개했다. 당초 업계는 갤럭시홈의 공개 장소를 이달 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유럽 가전 전시회 ‘IFA 2018’로 예상했다.갤럭시홈은 삼성전자 AI 플랫폼인 빅스비를 호출해 작동시킬 수 있으며, 스마트폰 및 가전제품과 연동할 수 있다. 8개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