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안벗는 자영업자들..."위생 수준이 달라졌어요"
약 3년 만에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 날 30일 쿠키뉴스가 현장을 나가본 결과, 일반 소비자와는 다르게 카페와 식당 등 외식업계 직원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이들이 실내마스크를 여전히 착용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위생’ 때문이었다. 코로나19가 3년 넘게 이어지면서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를 반영해 영업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포구에서 작은 한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이모씨(55)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개인위생을 중시하는 식문화가 자연스...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