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활란 여성지도자상, 박동순 총재 수상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 박동순(74·여) 총재를 제13회 김활란여성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총재는 여성 CEO로서 교육 분야에서 15년간 동서학원 이사장과 총장직을 훌륭하게 수행했고, 사회문화 및 봉사에 열정적으로 활동한 공적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그는 아시아 국가에 국제기술봉사단 지원, 사할린동포 지원, 낙동강 환경봉사단 운영 등을 통해 지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교육과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