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 박원순 vs 메르스 의사 진실공방… 문재인 “朴대통령, 박원순처럼 진두지휘 해라”
박원순 서울시장이 4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 A씨(38)가 격리 조치를 무시하고 대형 행사에 연달아 참석해 1500여명이 노출됐다”고 밝힌 것과 관련, 해당 의사가 근무하는 병원이 박 시장의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사 A씨도 “박 시장이 말한 것과 같은 개념 없는 행동을 한 적이 없다”며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매체 프레시안은 5일 A씨가 “사전 격리 조치를 당한 적이 없다”며 “100%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프레시안과의 전화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