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도 물가 고공행진…편의점 체감 경기는 '아직'
새해에도 물가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 가격이 줄줄이 뛰고 있다. 콜라, 세제, 치약부터 화장품까지 종류 불문하고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편의점 체감경기는 아직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 업체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제품 가격 인상에 들어갔다. 남양유업은 21종, 빙그레 21종, 롯데칠성음료 8종, 동원F&B 5종에 대해 가격 인상이 이뤄졌다.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불가피한 가격 인상이라는 업체 설명이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남양은 맛있는두유 검은콩깨 200㎖ 가...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