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청춘이 그리는 ‘오월의 청춘’
인세현 기자=2021년 5월을 사는 청춘이 모여 1980년 5월 청춘을 이야기한다. 신선한 조합의 출연진과 제작진은 현재를 사는 시청자에게 그 시절 정서와 감성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을까. 1980년대 5월 광주를 배경으로 그때를 살아갔던 평범한 이들을 그리는 KBS2 새 월화극 ‘오월의 청춘’ 이야기다. ‘오월의 청춘’은 1980년대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와 명희(고민시)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찾아온 시대극, 멜로 ... [인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