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여행사 "정부와 역할 분담…직원 12명 사고 현장 투입"
헝가리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탑승한 유람선이 침몰한 사고와 관련, 정부와 여행사가 본격적인 사고 대응 활동에 돌입한다. 참좋은여행 이상무 전무는 3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브리핑을 가진 자리에서 "외교부를 중심으로 정부 기관은 사고수습에 전념하고 여행사는 가족분들을 돌보는 형태로 역할을 분담해 사고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참좋은여행은 파견 직원 14명 중 12명은 사고 현장에 투입했으며, 2명은 숙박과 교통 편의 등에 대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이 전무는 "참좋은여행이 파견한 직원 14명은 30일 오후 8...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