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 제로"...기계연, 친환경 물 냉매 냉각시스템 첫 개발
냉매로 인한 대기오염을 막기 위해 환경규제 기준이 강화되면서 2045년까지 냉매 종류에 따라 전량 폐기 또는 사용량의 80%를 감축해야 한다. 아울러 친환경 합성냉매는 일부 기업이 시장을 독점,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물 냉매 시스템 원천기술 확보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히트펌프연구센터 김정철 선임연구원이 환경오염지수가 ‘0’인 물을 냉매로 하는 냉각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에어컨이나 산업용 냉방기에 적용할 경우 비용절감과 더불어 탄소중립...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