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블랙카드’도 출시?…“VVIP 모시자” 경쟁 불붙나
현대카드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 프리미엄 카드 상품군을 국내 독점 발급하기로 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다음 목표는 아멕스 ‘센츄리온 카드’, 일명 ‘블랙카드’의 국내 단독 출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카드 업계 프리미엄 카드 경쟁이 거세질 전망이다. 6일 현대카드 관계자는 블랙카드 출시에 대해 “아직 정해진 내용은 없다”면서도 “아멕스와 현대카드는 단독 파트너십을 맺고 긴밀한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또 블랙카드라는 상징성이 있다 보니 발급을 점치는 관측이 나...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