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숙 도의원, “전북자치도는 전주시의 거수기인가” 비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현숙 의원(정의당·비례)이 전주시 도시계획변경 과정에서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주시의 명백한 월권행위에도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주시의 거수기 역할만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29일 오현숙 의원은 11월 5일 열릴 예정인 전북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재심의 예정인 ‘2035년 전주시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과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오 의원은 특히 “김관영 도지사는 ‘후보시절 대한방직 부지개발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우범기 전주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