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없는 한화, 우리가 공백 메운다 한화그룹 비상경영위원회 동분서주
" 한화그룹이 김승연 회장의 장기 부재로 인한 경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그룹 내 원로 경영인들을 중심으로 한 비상경영위원회가 있다. 한화그룹은 현재 시공 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한 태양광 사업과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에도 적극적이다. 한화 관계자는 9일 “김연배 비상경영위원장이 첫 해외 출장지로 이라크를 택해 지난달 16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왔다”면서 “김 위원장은 한화건설이 공사를 진행 중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