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1년 동안 날 괴롭힌 건 ‘마감시간’”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종영 후 좀처럼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한류스타 배용준(37)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배용준이 아닌 문학여행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을 집필한 작가로서 무대에 섰다. 배용준은 22일 오후2시 서울 서빙고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검은색 정장을 입고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등장했다. 지난 17일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패혈증 증상으로 입원했던 것을 감안할 때,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다. 팬의 걱정을 염려한 듯 “집필하느라 10kg 정도 살이 빠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