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안전한 마을버스 만들기’ 합동 일제점검
부산시와 구·군 및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마을버스 31개 업체 284대를 대상으로 브레이크 작동, 불법구조변경 등 안전관리 점검을 한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다음달 6일부터 4월 12일까지 시내버스에 비해 운영여건이 열악하고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마을버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버스 안전관리 합동 일제점검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부산에는 61개 업체 571대의 마을버스가 132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시는 해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