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여론조사] 박원순 vs 정몽준 오차범위 안팎 접전…김황식은 아직 상대 안돼
박원순 서울시장과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가상대결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여론조사는 오차가 있기 때문에 당장의 수치보다 추세가 더 중요하다. 김황식 전 총리의 출마선언으로 여당 내 대형 경선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어서 박 시장의 재선 행보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 중앙일보는 17일 한국갤럽과 함께 박원순 시장과 정몽준 의원의 가상대결을 물은 결과, 박 시장이 42.5%, 정 의원이 42.1%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박 시장이 우위이지만, 오차범위 안이다. 지난 15일 집전화 RDD와 휴대전화 DB를 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