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민심 ‘안갯속’…이재명 40.4% 윤석열 38.5%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지났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차이는 여전히 박빙으로 조사됐다. 설 연휴 민심의 향방이 여전히 갈 곳을 정하지 못한 모습이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2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12명에게 ‘차기 대통령 선호도(다자대결)’를 물은 결과 이 후보는 40.4%를 얻었다. 윤 후보는 38.5%를 획득했다. 둘의 차이는 오차범위 안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2%로 뒤를 이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는 각각 3.3%와 2... [최기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