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임산부 병상 부족 문제 해결 나선다
방역당국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임산부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만과 산모를 위한 전담병원을 별도로 지정해 관리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1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정신질환자를 위한 감염병 전담 정신병원은 6개 병원을 지정해 286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투석이 가능한 음압병상을 보유한 병원은 11개소로 64병상 운영 중이며, 고령의 와상 등 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서도 13개 병원, 1989개 병사을 운영하고 있...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