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전제조건 ‘보건의료인력 확충’
노상우 기자 = 오는 11월 정부가 시행할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해 ‘보건·의료인력확충’이 전제조건이 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건희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은 25일 열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에서 “구체적인 보건의료인력 확충 계획없는 일상회복은 없다. 감염병과의 전쟁에 잘 대비하기 위해선 공중보건 상비군을 유지하고 훈련하는 게 필요하다. 전국 250여개 보건소에 3000명의 인력을 추가채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건소는 진단검사, 방역...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