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노선확장에 지역 분양시장도 ‘수혜’ 예감
유수환 기자 =서울 용산과 경기 수원을 연결하는 황금노선 ‘신분당선’ 노선이 확장되면서 해당 지역 역세권 주변으로 분양되는 신규 아파트의 수혜가 예상된다. 신분당선은 용산·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판교·광교 등 수도권 대표 신도시를 연결하는 황금노선으로 꼽힌다. 경기 남부지역을 우회하는 기존 분당선과 달리 수도권 남부에서 서울 강남 및 용산까지 40분 정도면 바로 이동할 수 있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현재 광교역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에는 신사역, 오는 2025년 용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