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재민 두번째 유튜브 폭로…“청와대, 적자 국채발행 강요”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지난해 8조7000억원 규모의 국채를 추가로 발행하려는 과정에서 청와대의 압박이 있었다고 추가 폭로했다. 앞서 청와대가 민간 기업인 KT&G의 사장 교체를 지시했다라는 폭로가 나온지 하루 만이다.신 전 사무관은 30일 오후 11시쯤 ‘내가 기획재정부를 나온 이유 2’라는 제목의 유튜브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자신이 지난 7월 퇴직 전까지 직장 상사로 함께 일한 기획재정부 박모 국장에게 “국장님 인사(발령)가 난 뒤에 일을 키웠어야 했는데 죄송하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그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