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경찰총장’ 윤 총경 구속영장 청구…알선수재·증거인멸 교사 혐의 등
버닝썬 사건에서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49) 총경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특가법) 알선수재, 자본시장법 위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윤 총경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윤 총경은 앞서 클럽 버닝썬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았다. 윤 총경은 가수 빅뱅의 전 멤버 승리와 그의 사업파트너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지난 2016년 서울 강남에 개업한 ‘몽키뮤지엄’의 식품위생법 위반 신고가 들어오자 단속 내용을 ...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