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흐름타고 폭발적 성장”…날개 단 엔비디아, 정상 찍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흐름을 타고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엔비디아가 정상을 찍었다. 엔비디아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등극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3조3350억달러에 달한다. 엔비디아는 지난 1993년 초기 3D 비디오 게임을 구동하는 컴퓨터그래픽처리장치(GPU)를 제조해 판매하는 기업으로 출발했다. 이후 2018년 암호화폐 열풍으로 비트코인 채굴에 필요한 GPU가 중요해지며 몸집을 키워나갔다. 다만 암호화폐 열풍이 수그러들자 GPU 재고 누적 등으로 잠시 부침...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