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중고차 수출 메카’ 추진
군산시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군산항을 중고차 수출 메카로 육성한다. 16일 군산시에 따라면 산자부, 전북도 등과 함께 2022년까지 군산항 인근 임해업무단지에 7만평 규모의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중고차 수출상사와 관련된 기업체 200여개사를 유치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군산항의 활력 회복을 도모한다. 군산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에는 매매, 수출, 전시, 유통, 튜닝 등의 기능을 수행할 거래소, 경매장, 품질인증센터, 전시장, 정비?튜닝 센터, 재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