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박준용 선수, 삼성라이온스 야구팀 지명
수성대 야구단 박준용(20·스포츠레저과 2년) 선수가 14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라이온스에 2라운드 4순위로 지명됐다. 수성대 야구단은 창단 4년의 짧은 역사이지만, 2년 연속으로 소속 선수를 프로무대에 진출시킨 대학 야구팀이 됐다. 지난해는 황의준 선수가 KT위즈에 지명됐다. 또 지난 2022년 수성대를 졸업하고 동아대에 편입한 손주환 선수가 NC다이노스의 6라운드 5순위로 지명돼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수성대 출신 선수는 사실상 2명이나 프로무대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