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해 366개 사업 ‘3만개 노인일자리’ 제공
대구시가 올해 11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800명이 증가된 2만 976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공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대상이다.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취약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노노케어 ▲학교급식 지원봉사 ▲다문화가정 정서 지원 ▲지역사회 방역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11개월 동안 월 30시간 활동하고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사회서비...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