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혁신형 제약사 이어 제약사 M&A시 약가우대 검토
복지부가 국내 제약사의 M&A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6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국내의 영세한 제약 및 바이오 기업들이 난립하고 있다”며 “이들이 자발적으로 M&A를 할 경우 합병 후 의약품에 대한 약가 우대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한국제약협회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제약산업의 비전과 발전 전략’ 보고를 통해 제약업체의 M&A를 적극 유도하겠다는 복지부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에 복지부는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경쟁규모 실현을 위한 M&A를 적극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