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오남용 심각, 정부 RFDI 설치 추진
RFID 확산사업, 향정신성의약품 우선 적용 추진 최근 전신마취제로 허가받은 ‘프로포폴’의 오남용이 심각해지자 보건당국이 RFDI 부착을 추진하는 등 향정신성의약품의 제조부터 처방까지 관리 강화 방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마약류인 향정신성의약품은 신체적, 정신적 의존성을 일으키는 약물로 알려져 있어 용법과 용량을 지켜 사용해야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경각심 없이 과다 또는 정해진 용도 외로 사용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15일 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