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잇따른 ‘안성 쉼터’ 논란…민주 ‘당혹’ vs 통합 ‘공격’
서유리 인턴 기자 =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이 과거 운영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에 대한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논란이 한층 더 과열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정의연은 지난 2012년 현대중공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부한 10억을 활용해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을 안성에서 매입했다. 그러나 당시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은 애초에 경기도 안성이 아닌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이 위치한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쉼터를 건립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