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공룡’ 스포티파이, 내년 한국 상륙
이은호 기자 =글로벌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내년 상반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포티파이는 지난 1월 한국 지사 스포티파이코리아를 설립한 뒤 SNS 계정을 만드는 등 서비스 개시를 준비했다. 스포티파이의 장점은 개인별 맞춤 음악 추천, 수많은 양질의 플레이리스트(추천 재생 목록)다. 국내에서도 일부 사용자들은 미국이나 일본으로 주소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스포티파이를 사용하고 있다. 반면 국내 음원사이트와 다른 스포티파이의 사용자 환경이 낯설고 불편하게...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