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상승…대북관계 개선·한반도 평화 호평 [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4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5일 나왔다. 북미 판문점 회담이 진행되는 등 대북관계의 개선과 평화적 기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008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지난조사 대비 3%p 오른 49%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p 내린 40%, ‘어느 쪽도 아님’이나 모름·무응답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