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년간 위기가구 4만6765명 발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난 5년간 5만명에 달하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4만6765명의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했다고 30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방자치단체가 민간 인력을 활용해 빈곤·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에 선제적·효율적 대응을 위해 구축하는 인적 안전망을 말한다. 지역주민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인당 복지위기가구 발굴 인원은 202...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