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경훈 양천을 출마…“실현 가능 개선책 펼치겠다”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에서 제16대 국회의원을 했던 오경훈 예비후보가 서울 양천을에 출마한다. 오경훈 후보는 1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접한 양천갑보다 뒤처진 우리 지역 현실에 마음이 아팠다”며 “그동안 머리를 싸매고 궁리한 실현 가능한 개선책들을 꼭 한 번 펼쳐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양천을 경제특구로 만들겠다”며 “LG디스플레이 상임고문으로 3년 6개월을 재직했다. 이 같은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기업을 유치해 사람이 모여들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