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수해 상황에서 해외 출장…“부메랑 됐다”
최근 발생한 집중 호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베트남 출장을 위해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수해 상황에서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박정 민주당 의원, 박병석 전 국회의장, 윤준병·최기상 민주당 의원은 베트남·라오스 방문 목적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베트남 국회의장 초청으로 진행되는 출장을 위해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국민의힘 의원 1명도 출장단에 포함됐지만 국민의힘 지도부가 수... [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