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개 파양’ 비판 못 피한 文, 대통령기록물법 시행령 개정 논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르던 풍산개들이 대통령기록관에 반환된다는 소식에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시행령에 대한 개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는 이 사건을 두고 문 전 대통령 측이 시행령 개정을 조금 더 지켜봤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17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문 전 대통령이 기르다 정부에 반환한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는 광주 우치동물원(우치공원)으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14일 우치공원 관리사무소는 대통령기록관이 곰이와 송강이의 새끼들을 입양한 동물원 등에 부모견 인수 의사... [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