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 착취물 제작·유포 텔레그램 운영진 구속영장 신청
송금종 기자 = 경찰은 12일 ‘박사방’ ‘n번방’ 등 또 다른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대화방을 운영한 2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조만간 열릴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텔레그램 대화방 등에서 성 착취물 수백여 개를 만들어 유포했다. 또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구속기소)이 제작한 아동 성 착취물 등 120여 개를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주홍글씨’ ‘완장방’이라는 대화방 운영진 중 한 명으로 전해진다. 활동명은 ‘미희’다.song@kukinews.com...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