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환 삼영사 회장, ‘책의 날’ 은관문화훈장 받는다
고덕환 도서출판 삼영사 회장이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고 회장은 1960년대 출판계에 입문한 이후 약 65년간 학술서적 2000여종을 출간하는 등 건전한 출판 생태계 조성에 앞장 섰던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제38회 책의 날’을 맞아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9명에게 정부포상을 한다. 올해 정부 포상과 표창 대상은 은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문체부 장관 표창 24명이다. 대통령 표창은 이상용 청아출판사 대표와 윤세민 경인여자대학교 교수가 받는다. 국무총리 표...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