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한강·하니 국감 조롱? ‘SNL코리아’ 비판 이어져
쿠팡플레이 ‘SNL코리아’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과 직장 내 괴롭힘 증언을 위해 국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를 희화화해 뭇매를 맞고 있다. 21일 방송가에 따르면, ‘SNL코리아’는 지난 19일 공개한 시즌6 8회에서 국정감사 참고인 조사를 받은 하니와 한강 작가의 인터뷰 장면을 흉내 낸 코미디를 꾸몄다. 다만 이들을 묘사하는 방식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배우 지예은은 하니의 대역을 맡아 베트남계 호주인인 하니의 어눌한 한국어 말투를 연기하고, 김아영은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