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조림·화장품 통해 비스페놀류·파라벤류 노출…"위해우려 낮아"
유수인 기자 = 통조림, 화장품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경로로 인체에 노출되는 비스페놀류‧파라벤류 위해성평가 실시 결과, 우리 국민의 체내 총 노출량은 위해우려가 없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동물에게 생식발생독성, 내분비계교란 등의 위험성이 있다고 알려진 ▲통조림 내부 코팅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비스페놀류 ▲플라스틱 가소제로 사용되는 프탈레이트류 ▲식품·화장품 등의 보존제로 사용되고 있는 파라벤류 등 화학물질 14종에 대한 통합위해성평가 결과를 9일 공개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