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건강하게 밥 먹는 날'로
"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비만율가 당뇨병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매주 수요일을 건강하게 밥 먹는 날로 전했다. 이날만큼이라도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예절 등 밥상머리 교육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국민의 건강증진과 바른 식생활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제2차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된 2차 기본계획은 '바른 식생활, 건강한 식문화로 국민 삶의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인지도 제고에 중점을 뒀던 1차 기본계획과 달리 식생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