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온다 “각양각색의 매력, 거창 숲에 빠져보자~”
거창군은 긴 여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청량한 거창 숲 여행지 5곳을 추천한다. 각양각색의 매력과 이야기를 품고 있는 거창 숲에 빠져보자~ △ 거창 갈계숲(거창군 북상면 송계로 731-42) 갈계숲은 9월이면 꽃무릇이 만개해 200년이 훌쩍 넘은 소나무, 누릅나무와 조화롭게 장관을 이룬다. 갈계숲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가선정, 도계정 등의 누정은 조선 명종 때 효행으로 명성이 높았던 임훈(林薰 1500~1584)의 덕망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했다. △ 거창 동호숲(거창군 웅양면 동호리 1055-1) ...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