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국내 최대 산업역사박물관 준공…7월 개관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역사박물관이 오는 7월 경기도 안산시에서 개관한다. 이 산업역사박물관에는 각종 산업유물 45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박물관은 화랑유원지 남측 1만3000여㎡ 부지에 총 250억 원(국비 28억·도비 21억·시비 201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5160㎡ 규모로 조성됐다.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상징적 의미와 역사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시관은 크게 △산업과 도시 △산업과 기술 △산업과 일상이라는 주제의 상시전시실 3곳으로 구성됐다. 각 전시실에서...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