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사업 드라이브 거는 LG전자…“2030년 매출 10조 목표”
LG전자가 B2B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오는 2030년까지 BS사업본부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언급했다. LG전자는 10일 경기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8월 ‘인베스터 포럼’에서 B2B 가속화를 언급하며 2030년까지 전체 매출에서 B2B 비중을 45% 수준까지 늘리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은 “지난 66년간 축적해 온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고객과 고객이 거주하는 다양한 공간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로 B2B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와...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