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특구 차질 없이 조성…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 총력” [쿠키인터뷰]
“지방의 현실을 잘 아는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중앙정부는 이를 적극 지원하는 지방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저희 위원회는 이러한 과정에서 심의의결권을 갖고 여러 부처의 업무를 조정해주는 지방분권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죠.”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의 말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돼 지난해 7월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는, 대통령 직속기구로서 지방정부와 산업·교육·의료 등 전방위적 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지방시...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