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이슬람교 창시자인 예언자 무함마드가 태어난 곳으로
'이슬람 제1의 성지'로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서부 도시 메카.

메카의 한 고층 건물이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칼로 반을 자른 듯
건물 오른쪽 부분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는데요.
붕괴의 잔해로 뿌연 연기가 가득 피어오릅니다.

영상 게시자에 따르면,
당시 해당 건물은 비어있는 상태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무슨 일일까?'
'이슬람 성지에서 테러?'
'부실 공사?' 등 붕괴 원인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는데요.

비어 있는 건물이 저렇게 자로 잰 듯 무너져 내렸다면,
건물 해체를 위한 의도적인 폭파가 아닐까 추정됩니다.

메카의 고층 빌딩 붕괴 모습,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출처=유튜브 GlobalLeak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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