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크 쇼 다리 이중 골절 부상...살인태클 모레노 최우수선수 선정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루크 쇼 다리 이중 골절 부상...살인태클 모레노 최우수선수 선정

오늘(16일) 오전 네덜란드 필립스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1차전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의 원정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대2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맨유는 수비수 루크 쇼가 다리 이중 골절 부상을 입었는데요.

루크 쇼는 전반 14분 상대 수비수 모레노에게 거친 태클을 받고 쓰러져 응급치료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하지만 모레노에게는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는데요.

모레노는 동점골까지 넣으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ti****
솔직히 너무했다... 그냥 살인 태클이네.

in****
저렇게 비신사적인 태클은 심판이 바로 레드카드를 꺼냈어야지.
심판이 개노답이었음.

gg****
살인태클 모레노가 최우수선수?
양심있으면 한번이라도 찾아가서 사과해라!!

be****
루크 쇼 이번 시즌 잘하고 있었는데ㅠㅠ 후유증 없이 잘 이겨내고 돌아오자!!


맨유는 경기 직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루크 쇼가 다리 이중 골절 부상을 입었다”며
“맨체스터로 복귀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 루크 쇼 다리 이중 골절 부상...살인태클 모레노 최우수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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