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이 최근 자치입법 관련 연구 등 직무 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원장 이석철)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6일 전했다.
민 의원은 부여군의회 총무위원장으로서 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자치연구회 - 조례입법정책연구회 - 경제 환경 정책연구회등 활동을 통한 자치입법 검토 제도 개선 연구,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환경정책 개발, 벤치마킹 현장학습등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직무 능력을 향상시켜 오는 등 '공부하는 의원상' 정립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병희 의원은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원으로서 부여군의회의 위상을 격상시키는 활동과 민의의 대변자로서 본분을 다하는 주민이 편안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산업기술원은 1987년 설립해 지방의회의 모든 업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과 시민사회의 신뢰를 얻기 위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0년 전통의 의원, 의정 연수 전문기관이다.
부여=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