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양구군에 따르면 여성회관 1층에 마련된 양구군 일자리지원센터를 활용해 생태·산림 분야 사업과 행복·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원스톱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군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 해안면 소재지 구직자는 거주지 면사무소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전문 직업상담사 2명이 배치돼 취업 상담과 구직자별 특성에 맞는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월부터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운영해 현장에서 취업 홍보와 일자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기업을 방문, 취업 알선과 사후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군에서는 경제체육과 소관 사업으로 12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및 행복 일자리 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하고 있다.
이밖에 생태산림과 소관 사업으로 11일까지 양묘장 꽃길 조성 사업 등 25개 사업에 171명을 모집하고 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