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 하버타운의 설계 가상안이다. 마치 레고 블럭을 쌓은 듯한 지상 45층의 독특한 모습이다.
두 빌딩 사이로 부산타워가 보이는 용두골 복합시설 가상사진이다. 지상으로 49층이나 뻗어 올라가 주변의 낮은 건물들 사이에서 우뚝 드러난다.
부산시는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후보지 5곳 설계(안) 제출 완료하고 공개 발표회와 전시를 진행한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발표회는 장소가 협소해서 500명 선착순 온라인 방청 신청을 받았는데 접수한지 10분 만에 마감했다.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
공개발표회에서 발표된 내용과 전시품들은 0.16.~10.18. 사흘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하게되며 부산을 대표하는 건축물 설계안에 대해 창의성, 공공성 등을 공정하게 평가하게 된다.
관광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영도 콜렉티브릴스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공개 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부산국제건축제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tv-baf)를 통해 생중계로 공개 발표회를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