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내동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시가 경남도 '2025년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돼 경남도비 17억5000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사업비는 총 35억원(도비와 시비 각 17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규모는 40대 주차 규모다. 준공은 2026년 하반기에 한다.
이곳에 공영주차장이 완성되면 인근 주민을 비롯해 동부치매안심센터 이용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서부권역 관동동에 67면의 공영주차장을, 서어지공원에는 52면의 공영주차장을, 진영에는 104면의 진영상생주차타워를 각각 조성했다.
동부권역에는 79면의 인제공원 공영주차장과 98면의 삼방공원 공영주차장을 조성 중이다.
지내동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김해 동부권역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