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화학공학전공은 경상국립대와 무림P&P㈜가 지난 2018년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2019년 개설한 융합전공이다. 이 전공은 무림P&P가 추구하는 경영철학에 부응하며 현장의 수요에 부합한 펄프·제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공의 모든 재학생은 학기별 등록금에 상당한 학업장려장학금, 자격증 취득비, 최저 임금에 준하는 약 3개월의 현장 실습비 등의 혜택을 받고, 최소 50% 이상의 졸업생은 무림그룹 입사를 보장받는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식회사 무림P&P(사장 이도균) 서울 본사 조직개발센터장과 HR팀의 담당자 2명, 무림P&P에 근무하는 P&P화학공학전공 졸업생 2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와 관련해 무림 P&P 담당자는 "매년 경상국립대 학생들이 P&P화학공학전공 및 무림그룹에 보여주는 많은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P&P화학공학전공을 통해 펄프·제지·신소재 분야 최고의 융복합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